진태현♥박시은, 딸과 행복한 일상 공개…"장하고 대견한 우리 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단란한 가족의 시간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주 아주 장하고 대견한 우리 딸과 세상 아이스크림을 가장 좋아하는 아빠"라고 글을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함께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진태현은 "서로 모두에게 선물이 되어주며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5년 간의 교제 후 2015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근에는 봉사활동에서 인연을 맺은 대학생 딸을 입양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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