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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 2020 루키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두산베어스는 "2020 신인 선수들이 25일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터(성동지점)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줄 빵을 만드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은 "지난 2017년부터 구단은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선수로서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의식 배양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1차 지명 신인 투수 이주엽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빵을 직접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래도 이렇게 만든 빵이 주위에 소외된 분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무척 뿌듯하고 보람차다" 며 "우리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빵과 함께 전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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