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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서인국과 수애가 영화 '힙대디'로 만날까.
서인국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서인국 씨가 영화 '힙대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힙대디'는 정자 기증을 통해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운 여성이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프게 되자 아이를 살리기 위해 정자 기증자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범죄도시'로 반전 흥행을 누린 강윤성 감독의 신작이다.
최근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 촬영을 마친 서인국은 정자 기증자 역을 검토 중이다. 자신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싱글맘 역으로는 수애가 물망에 올라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지도 관심사다.
한편, '힙대디'는 내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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