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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가수 홍자, 송가인, 숙행, 김소유, 정다경(왼쪽부터)이 '미스트롯' 미국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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