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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스포츠안전재단(이하 재단)은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삼성화재와 스포츠안전공제 상품운영 개발을 위한 업무협정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업무협정식에는 재단 이기흥 이사장, 삼성화재 최영무 사장을 비롯해 양기관 임직원 14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이번 협정을 통해 삼성화재는 협정기간 동안 재단의 스포츠안전공제서비스 상품군을 재구성하고 상품 가입에서 보상까지 원스톱 전산망 구축, 신규 상품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단은 체육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가입 보장내역이 강화된 공제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재단 이기흥 이사장은 "그동안 삼성화재와 재단은 현장에 특화된 공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바해 스포츠 동호인들이 안심하고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협정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파트너십을 발휘해 개인 스포츠 상해사고 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안전, 체육인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개발 등 실질적으로 체육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개바 영역을 더욱 넓혀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최영무 사장은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욕구 및 전문성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중요성 및 스포츠안전재단의 역할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앞으로 재단과 공동의 전문 노하우 및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굳건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스포츠안전재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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