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5연승팀끼리의 대결. 웃은 쪽은 LA 클리퍼스였다.
LA 클리퍼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폴 조지와 카와이 레너드, 루 윌리엄스의 활약 속 114-9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퍼스는 6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13승 5패를 기록했다. 반면 댈러스는 홈에서 5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11승 6패가 됐다.
1쿼터를 34-27로 마친 클리퍼스는 2쿼터 들어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다. 윌리엄스의 자유투 득점으로 2쿼터 시작 1분만에 두 자릿수 점수차를 만든 클리퍼스는 레너드의 레이업 득점과 윌리엄스의 3점포, 레너드의 덩크로 점수차를 벌렸다.
잠시 10점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윌리엄스의 3점슛으로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 뒤 레너드의 연속 득점 속 62-46을 만들고 전반을 끝냈다.
3쿼터 역시 다르지 않았다. 여유있는 리드를 이어가던 클리퍼스는 이비카 주바치의 레이업 득점으로 71-51, 20점차까지 찍었다.
이후에도 클리퍼스는 레너드, 조지, 윌리엄스이 득점 속 줄곧 두 자릿수 점수차 리드를 지켰다. 여기에 몬트레즐 해럴까지 연속 덩크를 터뜨리며 상대 전의를 상실케 했다.
93-77로 4쿼터를 시작한 클리퍼스는 여유있는 경기운용을 펼치며 어렵지 않게 6연승을 완성했다.
이날 클리퍼스는 삼각편대가 모두 제 몫을 했다. 레너드가 28점(8리바운드 4어시스트), 조지가 26점(6스틸), 윌리엄스가 21점(6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기록했다.
댈러스에서는 루카 돈치치가 22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렸지만 턴오버도 7개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폴 조지(왼쪽)와 카와이 레너드.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