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기자] 정우람이 앞으로도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 이글스는 "투수 정우람과 26일 FA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 4년에 총액 39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총액 29억원) 규모다.
지난 2015시즌 종료 후 FA 계약으로 한화에 입단한 정우람은 4년간 229경기에서 23승 15패 1홀드 103세이브 평균자책점 2.79 를 기록했다.
특히, 계약기간 동안 매시즌 55경기, 50이닝 이상을 소화했으며 2018시즌에는 35세이브를 수확하며 KBO리그 세이브왕을 수상했다.
또, FA계약 마지막 해였던 2019시즌에도 57경기에서 4승 3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1.54로 활약했다.
정우람은 계약 체결 뒤 "한화에서 4년 동안 열성적인 팬들과 좋은 선수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 남은 야구인생 동안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가치를 인정해주신 구단과 팬 여러분께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후배들을 잘 이끌어 팀이 도약할 수 있도록 고참선수의 역할을 해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화와 FA 계약을 맺은 정우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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