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한석규가 최민식과 영화 '쉬리' 이후 재회한 느낌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 제작발표회가 열려 허진호 감독, 배우 최민식, 한석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석규는 "저도 비슷하다. 든든하고 편안하다. 제작발표회할 때마다 긴장감이 있었는데, 오늘은 전혀 그런 게 없다. 허진호 감독님과도 함께한 지 20년이 지났다. 최민식 형님과 저는 20세 전후에 연기라는 같은 꿈을 꿨다. 한 작품에서 만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게 조금 오래 걸렸다. 또 가까운 시일 내에 같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허진호 감독은 캐스팅 과정을 묻자 "시나리오를 두 분께 동시에 드렸고, 두 분을 같이 만났다. 오랫동안 두 분이 같이 작업을 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석규 배우와도 호흡을 맞춘지 오래 됐고, 최민식 배우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언제 같이 작업을 할까 싶었다. 첫 날부터 8시간 가까이 이야기하며 세종과 장영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석규가 세종을 연기하고 최민식이 장영실로 분해 역대급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12월 중 개봉.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