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최민식이 자신이 연기하게 된 장영실 캐릭터에 대해 연구한 바를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 제작발표회가 열려 허진호 감독, 배우 최민식, 한석규 등이 참석했다.
최민식은 "이 영화에는 천출, 낮은 신분의 장영실이 세종에게 발탁돼 왕 옆에서 업적을 쌓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업적에 대해서는 많이 다들 알지 않나. 저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땠을지 궁금했다. 실제 문헌에 보니 장영실이 세종대왕보다 7살이 많고, 세종대왕이 아주 열려 있는 임금이었다. 두 사람의 인간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대왕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굉장히 존경하고 따랐을 것 같다. 그러면서도 과학에 대한 열정과 기술, 능력을 표현할 때는 거침없이 했을 것 같다. 아이 같은 순수함과 과학자다운 주도면밀하고 탐구적일 것 같다"라고 인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석규가 세종을 연기하고 최민식이 장영실로 분해 역대급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12월 중 개봉.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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