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빌론,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29일 티켓 오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베이빌론(Babylon)이 팬들과 한해를 마무리한다.

2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베이빌론이 오는 12월 27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VOL.5 Sweet Dream'을 개최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3월부터 '카엘로(CAELO)'를 시작으로 '인디비주얼(INDIVIDUAL)', '프래그런스(Fragrance)', 9월 '리듬 앤 블루스(Rhythm and Blues)'까지 2019년을 공연으로 가득 채운 베이빌론은 이번 단독 콘서트로 올 한해를 매듭지을 예정이다.

특히 매 공연마다 계절을 노래하는 감성으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던 베이빌론이였기에 콘서트에 대한 기대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베이빌론은 공연 외에도 '덧칠', '너의 두 눈 속 빛나는 달', '비는 내리고 음악은 흐르고', '행복해지고 싶어' 등 아티스트적 면모가 가득 담긴 앨범으로 대중과 소통한 바 있다.

베이빌론의 'VOL.5 Sweet Dream' 티켓은 29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오픈된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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