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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안양한라가 닛코 아이스벅스(일본)를 안방으로 불러 들여 28일부터 안양빙상장에서 홈 3연전을 치른다.
2019-20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안양한라(승점 49)와 4위 닛코 아이스벅스(승점 30)의 대결은 객관적인 전력 상 한라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라는 최근 프리블레이즈를 안방으로 불러 들여 세 경기 동안 15골을 몰아 넣는 막강 화력으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대명킬러웨일즈에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안양으로 들어온 아이스벅소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아이스벅스는 NHL 출신 후쿠후지 유타카 골리가 버티고 있지만 한라는 리그 개인 공격 랭킹 부분 상위를 싹쓸이 하고 있는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다 득점 1위 신상훈(17골), 2위 김기성(14골) 그리고 최다 어시스트 1위 김상욱(24 도움), 2위 빌 토마스(19 도움), 3위 조민호(18 도움)가 공격 포인트 랭킹 1~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라의 포워드 1-2라인은 신상훈-조민호-빌 토마스, 김상욱-김기성-안진휘로 고정 되어있다. 이 두 라인은 마지막 3경기에서도 엄청난 파괴력을 과시하며 시리즈 스윕을 이끌었다.
한라는 26일 경기를 끝으로 군입대한 디펜스 라인의 중심 김원준의 공백이 다소 아쉽다. 하지만 급성장하고 있는 한라 디펜스 영건 3인방 송형철-최진우-남희두가 김원준의 공백을 메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는다. 올 시즌 내내 송혈철은 베테랑 트로이 마일람과 호흡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최진우나 남희두가 알렉스 플란트와 새롭게 라인 메이트로 나설 것으로 예상 된다.
2주전 사할린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을 당한 골리 맷 달튼의 복귀도 예상 된다. 부상 재활 중인 달튼은 차츰 강도를 높이며 빙상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맷 달튼은 경기에 출전 할 수 있는 몸 상태까지 끌어 올린 상태고 최종 컨디션 점검만 남겨두고 있다.
안양한라와 아이스벅스의 대결은 28일 오후 7시, 30일 오후 5시, 다음달 1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사진 =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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