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BNK서 KB로 이적한 김소담(184cm)이 마침내 첫 경기를 치른다.
KB 안덕수 감독은 27일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무조건 뛴다. 아직 팀 패턴을 다 외우지 못해 박지은이 먼저 들어간 뒤 소담이도 뛰게 할 것"이라고 했다. 김소담은 지난 19일 김진영(176cm)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KB 유니폼을 입었다.
KB는 25일 KEB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가 있었다. 3주간의 휴식기 후 첫 경기였다. 그러나 이 경기에 김소담은 출전하지 못했다. 출전경기수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KB는 휴식기 전 4경기만 치렀고, BNK는 이미 1라운드 5경기를 모두 소화한 상태였다.
결국 김소담은 이날 신한은행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 김진영도 29일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김소담.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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