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빈티지한 흑백 사진 티저 공개…12월 4일 신곡 '이그노런스' 발표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진우가 1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지난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2월 4일 낮 12시에 발매되는 정진우의 더블 싱글 앨범 ‘Ignorance(이그노런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빈티지한 흑백 사진을 다시 붙인 듯한 티저 이미지에는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정진우의 모습이 담겨있어 쓸쓸한 감성을 자극한다.

티저 이미지와 함께 게시된 글에는 이번 더블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Nowhere(노웨어)’와 ‘Drowning(드라우닝)’이 적혀 있다. 정규 1집 ‘ROTATE’ 이후 오랜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정진우가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정규 1집을 통해 소울, 흥겨운 펑키 스타일, 모던록 사운드, 재즈 사운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독특한 화법의 작사로 주목을 받은 정진우가 12월 4일 낮 12시에 발매되는 더블 싱글 앨범 ‘Ignorance(이그노런스)’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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