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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유진이 데뷔 22주년 소감을 밝혔다.
유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데뷔 22주년. 늘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는 팬들과 함께 해 온 시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안할 정도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그저 고맙고 감사하다. 제가 좋아서 하고 있는 일이 여러분들께 즐거움이 되고 힘이 된다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 나이에 그저 즐거워서 선택한 직업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잘 해올 수 있었던것도 모두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진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유진의 아름다운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진은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출연 중이다.
▲ 이하 유진 인스타그램 전문
벌써 데뷔 22주년...늘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는 팬들과 함께 해 온 시간...미안할정도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그저 고맙고 감사해요...제가 좋아서 하고있는 일이 여러분들께 즐거움이되고 힘이된다면 더 열심히 할께요~어린 나이에 그저 즐거워서 선택한 직업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잘 해올 수 있었던것도 모두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진 = 유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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