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박진영과 배우 조여정이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불붙은 '코믹 섹시' 케미를 뽐냈다.
앞서 박진영은 새 뮤즈 조여정과 함께 한복을 걸치고 방아를 찧는 콘셉트의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공개된 해당신의 뮤직비디오 티저에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조여정과 떡을 찧는 박진영이 서로 마주 보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다.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라는 배경음악과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인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FEVER'는 보드빌(Vaudeville: 20세기 초 미국 극장식당에서 펼쳐지던 엔터테인먼트)의 대명사 미국 맨해튼의 코튼 클럽(Cotton Club)과 그곳의 전설들 중 박진영이 가장 좋아하는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Sammy Davis Jr.), 니콜라스 형제(Nicholas Brothers)의 쇼를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박진영은 보드빌의 클래식한 요소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구성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래퍼 수퍼비(SUPERBEE)와 실력파 뮤지션 비비(BIBI)가 피처링에 참여해 이들의 신선한 조합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진영은 30일 신곡 'FEVER'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12월 1일 정식으로 음원을 발매한다. 박진영은 신곡 발매 이후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