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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탤런트 정준(40)과 열애 중인 김유지(27)가 독보적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 출연, 정준과 실제 커플로 발전한 김유지를 향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28일 밤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정준과 김유지는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주도로 떠난 두 사람은 수영장 데이트를 펼쳤다. 정준이 "행복하다. 평생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난 진짜인데"라고 말하자 김유지는 "나도 진짜"라며 화답했다. "평생 같이 있고 싶냐"는 물음에는 "응"이라고 고개를 끄덕여 정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곧이어 두 사람은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 키스했다.
방송 후 김유지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틀째 핫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직업', '나이', 'SNS', '키' 등 연관검색어까지 등장했다.
김유지의 인기는 개인 SNS까지 퍼졌다. 여느 20대 청춘처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그는 이미 'SNS 스타'로 거듭났다. 1만 3천 명을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동시에 게시물만 올렸다 하면 천여 개의 하트, 수백 개의 댓글을 받는 등 남다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연애의 맛' 관계자는 지난 18일 정준, 김유지가 제3호 커플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필모·서수연, 배우 오창석 이채은에 이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유지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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