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한효주' 신세휘, 비사이즈픽쳐스와 전속계약…"차기작 검토 중"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기자 신세휘가 비사이즈픽쳐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비사이즈픽쳐스(Bsize Pictures)는 29일 오전 "신세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세휘는 타고난 신비로운 분위기와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배우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은 신인"이라며 "어린 나이에도 깊이 있는 내면의 감성이 빛을 낼 수 있도록 넓은 스펙트럼에서의 연기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연령대와 캐릭터, 장르를 구분하지 않는 연기 역량을 갖추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라이징스타에서 실력파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또 비사이즈픽쳐스는 "신세휘는 현재 영상 촬영, 제작 등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내년에 선보일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신세휘는 올해 개봉된 영화 '엑시트'에서 배우 조정석의 여동생 용혜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영화 '동네사람들'에선 실종사건의 당사자인 한수연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2017), '청춘시대2'(2017)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 = 비사이즈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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