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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박진영과 그룹 마마무가 '2019 MAMA'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Mnet 측은 29일 "박진영과 마마무가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출연을 확정, 스페셜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라고 밝혔다.
두 팀 모두 역대 'MAMA' 무대를 통해 화제의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만큼, 더욱 높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박진영은 매 앨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박진영은 선배 아티스트로서 후배와의 특별한 공연을 위해 다시 한번 '2019 MAMA' 무대에 나선다.
더불어 무대 위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당당한 걸크러쉬 매력 등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마마무가 이번 컬래버 무대에서 과연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마마무는 "평소 존경하던 박진영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준비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2019 MAMA'에서 또 한번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AMA'는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019 MAMA'는 음악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문화를 확장하며 음악의 새로운 지도를 그려보자는 의미를 담아 'The Next Dimension: Music'이라는 콘셉트로 오는 12월 4일 개최된다. 이날 Mnet에서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되며 '2019 MAMA' 레드카펫은 오후 4시부터 생중계된다.
[사진 = Mnet]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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