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KCC 이대성과 유현준, 일시대체 외국선수 카프리 알스턴이 실전에 투입된다.
KCC 전창진 감독은 30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대성이와 현준이를 투입한다. 몸 상태가 70%까지 올라왔다"라고 했다. 이대성은 17일 삼성과의 홈 경기 이후 2주간 휴식을 취했다. 아킬레스건 등 부상 부위를 회복하면서, KCC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현준은 10월 9일 삼성전서 햄스트링에 부상했다. 이후 휴식과 재활했고, 최근 D리그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알스턴은 종아리 부상으로 2주 진단을 받은 찰스 로드의 일시대체 선수다. 규정상 이날이 데뷔전이자 고별전이다. 그러나 KCC는 로드의 부상공시가 길어질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했다. 전 감독은 "근육 부상이라 매일 체크해야 한다. 혹시 회복이 늦어지면 알스턴이 조금 더 뛰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대성.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