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종국 기자]올시즌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칠 팀은 부산과 경남으로 결정됐다.
부산은 30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호물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안양에 1-0으로 이겼다. 부산은 승강 플레이오프행에 성공한 가운데 지난 2017시즌부터 3시즌 연속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K리그1 11위 경남은 10위 인천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이날 무승부로 인천과의 순위를 뒤집지 못해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지난 2014년 승강플레오프를 치렀던 경남은 5년 만에 K리그1 생존을 위한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부산과 경남의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은 다음달 5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어 2차전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