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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선우(삼천리)가 JLPGA 시즌 최종전서 우승컵을 들었다.
배선우는 1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 6535야드)에서 열린 2019 JLPGA 투어 최종전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10번홀, 13~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확정했다. 8월 중순 훗카이도 메이지컵서 JLPGA 생애 첫 승을 따낸 뒤 약 4개월만에 2승을 달성했다.
이보미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5위, 신지애, 배희경이 4언더파 284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지애는 평균 69.9399타로 JLPGA 최초로 60대 평균타수로 시즌을 마치며 최저타수 1위를 확정했다.
[배선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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