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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임지민이 새 앨범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3일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임지민이 오는 11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유스(Youth)'를 발표하고 팬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임지민의 신곡 발표는 지난 5월 발표된 솔로 데뷔곡 '놀리지마'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이에 앞서 임지민은 3일 낮 12시,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과 관련한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임지민은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에서 배출한 10대 솔로 아티스트이자 올 초 인기리 종영된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팬' 출신 신예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방송 당시 10대의 넘치는 패기와 수준급 실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온 임지민은 지난 5월 싱글 '놀리지마'를 발표하고 정식 솔로 데뷔, 이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MC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주목받아왔다.
이후 오는 11일 발매되는 임지민 새 싱글 '유스'는 수줍게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풋풋했던 데뷔 활동과는 달리 한층 감각적이고 성숙해진 임지민의 폭넓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더 팬'을 넘어 어엿한 솔로 아티스트로 차근차근 성장세를 다지고 있는 임지민이 이번 새 싱글 발표를 통해 어떤 매력들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임지민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유스'는 4일 주요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오는 5일부터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다양한 컴백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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