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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광제가 차기작을 확정했다.
3일 에이스팩토리 측에 따르면 최광제가 채널A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출연을 확정 짓고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미니시리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 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광제는 극 중 문승모의 절친한 친구이자 무명 화가 방다훈 역을 연기한다. 부모님의 죽음으로 까칠해진 문승모를 온전히 받아주고 품어주는 대인배로 변신해 극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무명 화가이자 입시학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선보인 빠야족 족장 피엘레꾸와는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 작품마다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구축해온 최광제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피엘레꾸 역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역대급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것.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매니아층을 생성해 온 만큼 차기작인 '유별나! 문셰프'에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최광제는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스핀오프 작품인 '부릉부릉 천리마마트'의 합류 소식에 이어 채널A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의 합류까지 결정지으며 작품 활동으로 바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부릉부릉 천리마마트'는 이달 중 tvN D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유별나! 문셰프'는 2020년 3월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에이스팩토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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