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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권현빈이 '팔로우미12'의 최초 남자 게스트로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패션앤(FashionN)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12'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의 공석을 채울 스페셜 MC 권현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현빈은 모델 출신다운 9등신 비율과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최근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 권현빈은 "비니(VIINI)로 활동하고 있는 권현빈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곧 이어 권현빈은 드레스코드를 소개했다. 블랙 와이드 팬츠, 레더 재킷에 어글리 슈즈를 매치한 권현빈은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는 "제 이름이 권현빈인데 현이 '검을 현'이다. 그래서 까맣다"라며 "통바지를 입을 때 셔츠가 밖으로 나오면 어색해 보일 수 있어서 셔츠를 넣었고 위에 아우터를 걸쳐 포인트를 줬다"고 부연했다.
이후 랜선 집들이가 펼쳐졌다. 집을 깜짝 공개한 권현빈은 "'팔로우미12' 역사상 첫 번째 남자게스트인 만큼 탈탈 털어드리겠다. 오늘 저희 집을 다 보여드리고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에는 피규어가 가득했다. 권현빈은 팬들이 직접 만들어 선물한 피규어라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 밖에도 텅빈 냉장고가 공개되자 MC 이수민은 "보통 (냉장고를) 열어도 별게 있다. 정말 없기는 쉽지 않다"고 팩트 폭력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안방에서는 권현빈의 시그니처 향수가 제일 먼저 시선을 붙잡았다. 권현빈은 향수에 대해 "향수 하나만큼은 20년 넘게 쓰고있다. 베이비파우더향이 난다. 어릴 때 어머니가 계속 써주셨다. 추억이 돼서 계속 쓰게되더라"고 밝혔다.
랜선 집들이를 마친 권현빈은 트레이닝 센터로 향했다. 편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요즘 삼분할 운동을 많이 한다. 어깨 등 가슴 팔 복근을 나눠서 한다. 사실 퍼스널 트레이너를 잘 따르고 있다"며 "진짜 몸 짱짱맨(?) 되면 그때 알려드리겠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표했다.
또 과거 펜싱선수로 활약한 사실을 밝히며 "고등학생 때 펜싱선수였다. 부상으로 그만뒀다"고 말했다. 권현빈은 스쿼트, 런지 등 하체운동과 윗몸 일으키기로 워밍업을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상의 탈의까지 서슴지 않은 그는 "원래 완전 말랐었다. 64kg 정도였다. 지금은 70~71kg정도다. 76kg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래 살을 찌우는 게 더 힘들다. 저희 매니저 형도 말랐다. 제가 챙겨서 먹여야한다"고 고백해 MC 이유비의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 = 패션앤 방송화면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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