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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돔투어를 시작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4일 일본 도쿄돔에서 [BLACKPINK 2019-2020 WORLD TOUR IN YOUR AREA in JAPAN]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5만5000명의 팬들이 함께해 블랙핑크만의 다채로운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연에 앞서 도쿄돔 주변은 주요 팬층인 10~20대 젊은 층부터 커플, 가족 단위까지 남녀불문 다양한 팬층으로 북적였다. 일본 각 지역에서는 물론,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 온 해외팬들도 눈에 띄었다. 평일임에도 이른 시간부터 굿즈를 판매하는 부스에는 돔을 감쌀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도쿄돔은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꿈의 무대로 블랙핑크는 일본 진출 2년3개월 만에 입성을 이뤄냈다. 지난해 아레나 투어로 열도를 사로잡은 블랙핑크는 1년 만에 돔 투어로 규모를 확대하고 더 많은 팬들과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상상한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놀랐다. 이 자리에 선다는 건 정말 행운이고 행복인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세트리스트는 현지에서 발매된 일본어 버전의 노래들로 채워져 더욱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무대에서는 대체불가 카리스마로 관객을 매료시켰고, 토크 타임에는 귀여운 일본어 구사로 장내를 웃음으로 물들이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더 많은 팬들과 마주하기 위해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블랙핑크 특유의 자유분방한 무대매너로 도쿄돔을 장악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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