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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엑소 멤버 수호와 카이가 솔직한 입담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엑소클라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첸, 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이 출연했다.
이날 수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점점 찬밥이 돼간다며 "서운했다. '으르렁'으로 잘 됐을 때는 뮤직비디오도 해외에서 찍고, 프로모션에도 돈을 많이 쓴 느낌이 났다"면서 "요즘에는 간략하다. 우리한테 '미니멀리즘'이라고 얘기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얼마 전 인도네시아 콘서트를 갔다. 원래 리더면 스위트룸을 주는데 어느 순간부터 트윈룸을 주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국진이 "그 전에는 스위트룸이었냐"고 묻자 엑소 멤버들은 "리더는 스위트룸을 줬다"고 입을 모았다.
이밖에도 찬열은 "보통 호텔에 가면 팬들과 멤버들의 안전을 위해 한 층을 빌린다"면서 "요즘은 (수호가) 되게 좁은 방에 앉아있더라"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카이도 SM 저격수로서 서운함을 토로했다. 프로듀서 이수만이 엑소에게 선물한 초능력 콘셉트를 이해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카이. 그는 "데뷔할 때 초능력을 하나씩 갖고 있었다. 남사스러운 건 다 있다. 매번 초능력을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드릴 게 없어도 보여드려야 했다"면서도 "5년이 지나니까 큰 뜻을 이해하게 됐다. 시그니처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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