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호재 속에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부상을 당해 공백기를 갖고 있는 함지훈의 회복세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오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현대모비스가 지난달 22일 서울 SK전 이후 14일 만에 치르는 경기다.
현대모비스는 SK전을 끝으로 자코리 윌리엄스를 대신해 에메카 오카포를 대체외국선수로 영입했다. NBA 신인상 경력의 외국선수가 합류해 현대모비스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아직 체력이 올라오지 않아 걱정되는 면도 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함지훈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함지훈은 지난달 14일 창원 LG전에서 무릎 부위의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고, 이후 줄곧 공백기를 가져왔다. 유재학 감독은 함지훈의 부상 직후 “공백기를 3~6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복귀시점은 2주 휴식을 가진 후 윤곽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함지훈의 공백기는 우려보다 짧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7일에 팀 훈련을 재개했고, 함지훈은 30일부터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통증도 크게 줄었다.
팀 훈련을 무리없이 소화하는 만큼, 함지훈은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 선수단과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함지훈에 대해 “경기를 뛸 수 있는 정도의 몸은 됐다. 최소 10분은 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훈련을 소화한지 얼마 안 돼 조심스럽기도 하다. 출전 여부는 감독님이 결정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함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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