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양재 윤욱재 기자] "힘든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용철 야구 해설위원이 그간 마음고생을 털어놓았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이용철 위원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날 시상식에서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이용철 위원은 "올 한 해 프로야구가 힘들었다. 야구계 안팎으로 모범이 돼야 할 선배가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서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야구계 선후배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한국 야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살겠다. 6년간 한은회의 중심이 된 이순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용철 위원은 지난 3일 성매매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아 누명을 벗었다.
[이용철 한은회 사무총장이 5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9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에서 특별공로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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