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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투표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의 첫 재판이 오는 20일 열린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과 김용범 CP 등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연다.
이날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이기 때문에 이들의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안 PD 등 제작진은 연예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수천만 원대 유흥 접대를 받고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데뷔조 명단을 바꾼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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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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