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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상 이력은 본질적으로 걱정이지만, 요즘 어떤 투수에게도 위험하다."
세인트루이스 KMOV4가 5일(이하 한국시각) FA 류현진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연결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매디슨 범가너, 류현진, 댈러스 카이클 중에서 한 명을 영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세 사람은 왼손 선발이다.
구체적으로 KMOV4는 "세인트루이스는 제이미 가르시아 이후 왼손 선발투수가 없었다. 류현진, 범가너, 카이클은 고급 베테랑 선발투수다. 선발진 깊이에 굶주린 세인트루이스가 크게 감지할 수 있는 투수들"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에 대해 KMOV4는 "류현진은 내년 3월 33세가 될 것이며, 범가너보다 작은 계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2019시즌은 2013시즌 후 180이닝 이상을 소화한 첫 시즌이다. 여러 시즌을 거치며 근접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KMOV4는 "류현진이 마운드에 있을 때, 그는 그 경기서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 2년간 265이닝 동안 거의 믿을 수 없는 평균자책점 2.22를 기록했다. 삼진을 대규모로 잡는 투수는 아니지만, 상당한 몫을 챙기고 나머지는 야수들에게 의존한다. 세인트루이스의 리그 최고 수비수들과 잘 어울릴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볼넷을 내주지 않는다. 지난 시즌 9이닝 당 1.2개는 메이저리그 모든 선발투수 중 최고였다"라고 덧붙였다.
내구성 약점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KMOV4는 "부상 이력은 본질적으로 걱정이지만, 요즘 어떤 투수에게도 리스크는 있다. 류현진이 3년 계약을 따낼 수 있다면, 세인트루이스에 매력적인 추가 전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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