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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재성은 7일(한국시간0 독일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나브뤼크와의 2019-20시즌 분데스리가2 1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 시즌 6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이재성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도 오스나브뤼크에 2-4로 역전패를 당하며 최근 2연승 행진이 멈춰섰다.
승점 21점에 그친 홀슈타인 킬은 9위를 기록했다.
홀슈타인 킬에서 이재성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서영재는 교체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 기회를 잡진 못했다.
보훔의 이청용은 그로이터 퓌르트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왔지만 팀은 1-3으로 패배했다.
이청용은 후반 30분까지 뛰다 교체됐다. 보훔은 승점 17점으로 14위에 머물렀다.
[사진 = 홀슈타인 킬 SNS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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