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박준형, 데프콘이 MC로 만났다.
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케이블채널 히스토리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김도형 PD와 가수 박준형, 데프콘 등이 참석했다.
데프콘은 박준형과의 호흡에 대해선 "공감하는 게 많다. 되게 재미있다. 형님 가격 흥정하는 것이 저와 조금 다를 수 있다. 너무 정이 많더라"며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배울 게 많은 형님이다. 방송 할 때 형님이랑 하니까 '신난다' 이런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데프콘에 대해 "외모로 보면 저한테 형 같다. 수집하는 부분에 있어 비슷한 점도 있지만 요즘 스타일이긴 하다"면서도 '잡덕'인 데프콘에 "다 사면 망한다"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트레저 헌터'는 집안에 숨어있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주고 흥정과 거래의 맛을 알려줄 국내 최초 흥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예능 대세 박준형과 연예계 소문난 수집광 데프콘을 MC로 낙점했다.
1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