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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집 이야기', 父 마음 알아주길"…'씨네타운' 이유영, 솔직 털털한 토크로 매력 ↑ [종합]

시간2019-12-09 11:53:03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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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유영이 진솔한 토크로 영화 '집 이야기'(감독 박제범)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집 이야기'의 주인공인 배우 이유영이 출연해 영화 속 비하인드를 비롯해 이유영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날 이유영은 이날 핑크 헤어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으로 탈색을 해봤다던 이유영은 "주변에서도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예쁘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깜짝 놀라시는 분들도 있다. '왜 이렇게 파격적으로 했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염색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는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2년 간 쉴 새 없이 작품을 했는데, 지금은 좀 쉬고 있다. 지금 아니면 죽기 전에 절대 못할 것 같다. 지금은 조금 톤다운 시켜서 보라색으로 염색했다"라고 말해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이번 영화에서 이유영은 갓 서른이 돼 홀로 서울에서 정착할 집을 찾는 은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유영 역시 은서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그는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자취를 했다. 학원을 다닐 때는 고시원, 오피스텔 등을 살았다. 그 때 부동산 다니면서 보증금이 덜 부담스럽고, 월세가 저렴한 집을 찾아다녔다. 당시 보증금이 1000만원이었다. 엄청 큰 돈이었다. 그 때는 빨리 독립하고 싶어서 저렴한 집을 구해서 얼른 나왔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던 이유영은 "어릴 때는 예뻤다. 하지만 그 중간 과정이 별로였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성격은 지금이랑 완전 정반대였다. 지나가는 사람 눈도 못 쳐다보고 말도 못했다. 사회성이 없는 아이였다. 커가면서 성격이 변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스케줄로 이날 아쉽게 '씨네타운'에 출연하지 못한 강신일은 은서 아버지 진철 캐릭터로 분해 이유영과 부녀 호흡을 맞췄다. 이유영은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나중에 잘 챙겨주셨다"라며 "캐릭터 '라이언'을 보는데 어느 날 강신일 선배님이 떠올랐다. 그래서 닮았다고 말씀을 드렸다. 요즘은 GV 다니면서 더 친해졌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집 이야기' 일화를 언급하며 아버지를 떠올린 이유영은 "저는 ('집 이야기'를) 아빠와 봤다면 견딜 수 없는 어색함이 있었을 것 같다"면서도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아빠다. 은서와 아빠와의 관계가 공감이 많이 됐다. 아빠에게 잘해드리지 못한 게 죄송했다. 영화를 찍으면서 아빠의 마음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랐다"라고 전하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저 때문에 아빠와 어색해졌다. 사춘기가 오면서 제가 벽을 쳤다. 그러다 보니까 아빠도 점점 멀어지고, 말수가 없어지셨다. 외로운 뒷모습을 제가 많이 봤다"라며 "제가 '봄'으로 신인상을 많이 받았고 해외 영화제도 많이 다녔는데, 아빠가 돌아가시기 직전이었다.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 자신이 모은 비행기 마일리지가 많으니 세계 여행을 다녀오라고 하셨다. 그 이후에 제가 해외 영화제를 돌아다니며 상도 많이 받았다. 아빠가 주신 것 같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애정과 그리움을 표했다.

이유영이 생각하는 '집 이야기'의 명장면은 무엇일까. 그는 "아빠 뒷모습을 보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 장면에서 아빠가 '집이 어딜 가. 떠나는 건 사람인데'라고 대사를 하는데 그 한 마디에 우리 영화의 메시지가 다 들어있다. 또 웃을 수 있는 귀여운 장면들도 많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유영은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으로 영화 '봄',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드라마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를 꼽았다. 그는 "이 작품들에선 밝은 모습으로 나온다. 어둡고 센 역할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좋다. 또 작품들이 재미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를 담당했던 이유영은 "완전 로봇이었다. 잊지 못할 것 같다. 계속 웃어야 한다는 생각에 나중에는 입에 경련이 와서 미소가 안 지어졌다. 많이 어색했다"라고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생활을 선택한 이유도 솔직히 고백했다. 이유영은 "전 직장 생활은 못할 것 같다. 사실 어떤 직업이든, 배울 수 있는 게 한정적이다. 하지만 연기는 배울 게 끝이 없다고 생각했다. 뭘 하나를 해도 쉽게 질리는 스타일인데 연기는 알면 알수록 도움이 더 되고, 죽을 때까지 배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하며 향후 행보를 더 기대케 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화면, CGV아트하우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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