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강원FC가 2020 시즌 애플라인드 유니폼을 입고 달린다.
강원FC는 10일 '애플라인드와 2020 시즌 공식 용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애플라인드 국내 브랜드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수여식에서 국제빙상연맹(ISU) 위원들의 방한 점퍼와 헝가리 국가대표 쇼트트랙팀의 금메달 획득 시 착용한 스케이팅 경기복을 제작하기도 했다.
강원FC 프로팀과 유소년팀은 다음 시즌 애플라인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훈련 용품을 착용할 예정이다.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이사는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있는 강원FC와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스포츠 의류로 강원FC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강원FC는 용품 계약 기념으로 10일 18시부터 24일 15시까지 선수 지급용 의류 프리오더 및 한정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13일 강원FC 공식 SNS 등을 통해 유니폼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강원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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