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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불후의 명곡' 장욱조 편이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지난 9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장욱조 편으로 꾸며졌다.
장욱조는 김건모와 혼인신고를 마친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아버지다. 사위인 김건모의 논란이 불거진 후 녹화가 진행됐고, 이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불후의 명곡' 장욱조 편은 다음 달 11일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녹화 당시 김건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는 후문이다.
장욱조는 지난 1967년 '나를 울린 첫사랑'으로 가수 데뷔했다. 장미화의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의 '잊으라면 잊겠어요'를 작곡하는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현재는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음악 활동도 병행 중이다.
한편 장욱조가 출연한 '불후의 명곡'은 2020년 1월 11일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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