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당구협회(PBA)는 "SK렌터카 PBA-LPBA챔피언십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다"라고 13일 밝혔다.
16일, 오전 개막식에 이어 1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경기에는 1차전 우승자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이영민, 장남국, 김영훈의 경기가 SBS스포츠로 생중계된다.
또 조건휘, 배준석, 황득희, 토니 칼슨(덴마크)의 경기가 빌리어즈TV를 통해 동시 생방송된다.
이어 2차전 우승자 신정주의 경기가 오후 2시 45분, 강민구의 경기는 오후 5시에 진행되며, 5차전 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4차전 우승자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의 경기는 오후 10시에 각각 SBS스포츠와 빌리어즈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대회에도 LPBA는 총 68명의 선수가 예선전을 치르며 각 조 1위 17명과 2위중 15명의 선수가 에버리지 등 차순위 경쟁을 통해 32강에 진출하게 된다.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미래와 최혜미, 강애영, 박지현의 경기가 빌리어즈티비를 통해 생중계되며, 서한솔, 최보비, 전애린, 차유람의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방송된다.
PBA는 "이번 대회 역시 별도의 입장권 판매를 하지 않는다"라며 "다만, 관람을 원하는 경우 입장료 대신 1000원 이상의 금액을 자유롭게 기부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SK렌터카 PBA-LPBA챔피언십은 SBS스포츠와 빌리어즈TV에서 12월 16일 PBA 128강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기간 매일 주요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네이버스포츠, 다음카카오TV 및 PB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사진=PBA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