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양준혁 이사장과 두 명의 선수가 퍼펙트히트에 성공했다.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말 종료 후 양신, 종범신 대다수 선수가 '퍼펙트히트'에 참가했다. 크루즈 여행상품권, 디퓨저 선물세트 등 총 10개의 상품광고가 걸린 케이지 10개를 내야에 배치했다.
선수들은 연습타격 1회에 이어 본 타격 1회를 실시했다. 티 배팅을 통해 10개의 케이지 중 하나라도 직접 맞히거나 넣으면 되는 경기였다. 정수빈, 유희관, 정우영, 원태인, 유원상, 박찬호, 박진우, 채은성, 허경민 등이 잇따라 실패했다.
그러자 이봉주 씨부터 10개의 케이지를 조금 앞당겼다. 이후 심수창, 양준혁 이사장, 국해성이 차례로 성공해 상품을 받아갔다. 특히 양준혁 이사장이 현역 은퇴 후 9년이 지났음에도 특유의 컨택트 능력을 발휘, 라인드라이브로 타구를 케이지에 넣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양준혁 이사장. 사진 = 고척돔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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