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70m 질주 골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도 주목했다.
FIFA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한주간 전세계 축구계에서 선보여진 주요 장면에 대해 소개했다. FIFA는 지난 한주간 소식 중 손흥민이 8일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원더골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손흥민은 번리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31분 토트넘 진영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볼을 잡은 후 단독 드리블 돌파로 상대 페널티지역까지 침투했고 이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FIFA는 "손흥민의 골은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 호나우두가 넣었던 골과 비슷하다"고 이야기한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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