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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러블리즈 멤버 예인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낭랑18세'와 '엄지공주'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스타일로 유재하의 '거리워진 길'을 소화했다. 투표 결과 '낭랑18세'가 63 대 36으로 '엄지공주'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엄지공주'는 솔로곡으로 소유의 'I Miss You'를 부르며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뒤이어 공개된 '엄지공주'의 정체는 예인이었다.
예인의 무대를 감상한 윤상은 "예인은 그룹 내 메인보컬이 아니다. 손이 떨릴 만큼 너무 감격스러운 것이 예인이가 'I Miss You'를 혼자 소화했다. 다른 언니들보다 '복면가왕'에서 안정적으로 노래한 것 같아 감동"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그룹 멤버 미주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걸 보고 용기를 냈다는 예인. 예인은 "미주 언니가 메인보컬이 아닌데 나가는 걸 보고 '나도 한 번 나가볼까?' 하고 용기를 얻었다. 한 곡을 제가 혼자서 소화해 낸 게 저 자신에게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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