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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일본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원어스는 18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808'을 발매한 가운데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진입했다.
원어스의 이번 싱글 '808'은 발매되자마자 1만7,326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K팝 핫 루키'임을 입증했다.
더욱이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데뷔 싱글 'Twilight'로 오리콘 싱글 차트 3위에 진입한 것보다 한 계단 상승한 순위로 원어스의 인기와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원어스는 데뷔 싱글 'Twilight'로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6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만큼 이번 '808'의 앨범 판매량 추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원어스의 신곡 '808'은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숫자 '8'과 무한을 표현하는 상징인 '∞(8)'의 의미를 합친 단어로, 행운과 무한한 힘을 '808'에 비유해 주변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선택한 길 속에서 '808'을 잡아 꼭 성공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원어스는 17일~19일 3일간 원어스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수록곡 퍼포먼스 및 새로운 버전의 편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 RB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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