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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버즈가 캐럴을 선보인다.
버즈는 14일부터 19일까지 SNS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의 밤(하얀 눈꽃)'의 가사 일부를 공개해왔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크리스마스의 밤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 위에 버즈 멤버들이 직접 적은 가사가 적혀 있다.
가사에는 “또다시 돌아온 크리스마스의 밤 꿈같은 소망이 이뤄져 저길 봐”, “하얀 눈꽃이 내려 네가 나에게 내려”, “우리 함께 걷는 길은 아름다운 걸 온통 하얗게 물든 세상은 사랑하기에 더 포근해”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노랫말이 담겨 있어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이번 캐럴 ‘크리스마스의 밤(하얀 눈꽃)’은 지난 2004년 리메이크 한 ‘징글벨 락’ 이후 버즈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송이다. 특히 변함없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기 위해 깜짝 준비한 곡인 만큼 팬들의 많은 사랑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버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의 밤(하얀 눈꽃)'을 공개한다.
[사진 = 롱플레이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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