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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다인엔터테인먼트가 윤현민, 소희정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영입,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부분을 확대 강화한다.
다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배우 윤현민을 비롯해 소희정, 이진아, 미람, 유정우, 이유진, 이정준, 강승완 등 8인과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방송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다인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종혁을 주축으로 박정학, 이원종, 정희태, 이승연, 구성환, 이현균, 문보령, 전동석, 박경혜, 민채연(정다원), 연제형, 정다은, 정준원 등이 다수 소속돼 있다.
이 가운데,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윤현민, 소희정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영입하면서 배우 라인업 강화 및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 등 매니지먼트 사업 부분에 다양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영입을 통해 배우 라인업이 더욱 탄탄해지면서 매니지먼트 활동 영역의 저변이 확대됐다. 더욱 체계적이고 다차원적인 지원과 협업을 통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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