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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SBS 아침극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에서 서하준과 한가림의 컬러 전시회 데이트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게 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톡톡튀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하준은 극중 해진(심이영 분)의 남편 이진상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늦깍이 법대생인 진상은 너무 일찍 결혼한 걸 후회하던 중 나이트클럽에서 정주리(한가림 분)를 만난 뒤 부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가림은 극중 제멋대로인 공주아가씨 정주리 역을 맡아 톡톡튀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진상(서하준 분)과 첫만남부터 키스하고는 점점 빠져들었고, 특히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을 쟁취하게 위해서 직진중이다.
이처럼 드라마에서 서하준과 한가림은 톡톡튀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이 둘이 함께 등장하던 장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최근 둘은 레드와 핑크, 블루 등으로 다양한 색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찾으면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는데, 알고 보니 이곳은 현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 중인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회였던 것.
하늘, 바다, 숲이 포함된 자연, 그리고 궁전, 빌딩과 같은 인공적인 건축물을 강렬하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회에서 두 배우는 촬영 내내 호감을 드러냈고, 촬영이 끝난 직후에는 진열된 인형 ‘하트모타루’와 함게 인증샷을 남기면서 전시를 즐기기도 했다.
오는 2020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엄 오브 컬러’는 인기 사진작가인 러시아의 크리스티나 마키바와 영국의 린 더글라스, 터키의 예너 토룬과 한국 작가인 윤새롬, 아트놈이 참여했고,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이 매년 선정해온 다양한 색상도 함께 준비되어있다.
최근에는 배우 신세경과 박솔미, 윤승아와 더불어 뷰티크리에이터 리리영 등도 방문해 자신의 SNS에도 인증샷을 올렸고, 이로 인해 더욱 많은 이들이 전시장을 찾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회를 거듭할수록 톡톡튀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맛좀 보실래요’는 매일 주중 아침 8시 35분에 방송되고 있고, 서하준과 한가림의 ‘뮤지엄 오브 컬러’전시회 데이트 장면은 2020년 1월 9일 43회분에 공개된다.
[사진=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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