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실종 반려묘 무사히 찾았다…SNS 인증샷+"모든 분들 감사" 소감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장재인이 반려묘를 무사히 되찾았다.

반려묘가 실종돼 네티즌들의 도움을 호소했던 장재인은 1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며 반려묘를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반려묘를 꼭 끌어안고 있는 장재인은 "코린아 일이 커져서 너 이제 더 건강하게 잘 자라야겠다. 다 이제 너 언니들이고 오빠들이야!"라며 도움을 준 이들을 향해 "사랑 더 많이 줄게요.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넘넘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앞서 장재인은 이날 오전 "저희집 첫째 코린이가 사라졌는데 반려묘로 아파트 관리 방송이 불가능하다 해서 막막하고 답답하다"고 반려묘 실종 사실을 알려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장재인이 "찾을 수 있는 곳은 다 찾아봤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고 토로하며 도움을 호소하자, 여러 네티즌들이 나서 반려묘를 찾을 수 있도록 장재인에게 도울 방법과 응원을 전달한 바 있다. 결국 네티즌들의 격려에 힘입어 반려묘를 무사히 되찾은 장재인이다.

[사진 = 장재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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