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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수아레스가 원맨쇼를 펼친 바르셀로나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대파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알라베스에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4분 그리즈만의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수아레스의 패스를 비달이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후반에 알라베스에게 페널티킥을 내준 바르셀로나는 후반 24분 메시의 추가골과 후반 30분 수아레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4-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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