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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운학 감독이 이끄는 경남개발공사가 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경남개발공사는 22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에서 광주도시공사에 28-25로 승리했다.
지나 시즌 4승 17패로 7위에 머물렀던 경남개발공사는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1패 뒤 첫 번째 승리에 성공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부산시설공단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2연승에 도전했지만 경남개발공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남개발공사는 최근 김운학 감독이 새롭게 취임했다.
그리고 이날 허유진이 6골을 넣고, 박하얀이 5골을 터트리며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부산시설공단은 6골을 넣은 강은혜의 활약으로 인천시청을 24-21로 제압했다.
또한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류바가 2골을 기록했다.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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