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가 창단 25주년 기념일에 대승을 거뒀다.
한라는 22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9-2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대명 킬러웨일즈에 4-0으로 승리했다.
전날 대명에 2-3으로 패하며 6연승을 마감했던 한라는 이날 팀 창단 25주년으로 치러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라는 1994년 12월 22일 만도 위니아란 팀명으로 창단됐다.
한라는 김상욱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라는 19승 2연장승 7패로 7개팀 중 가장 먼저 승점 30점을 달성했다. 또 2위 사할린(승점27)과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렸다.
[사진 =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SN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