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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최지우가 늦은 나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정말 기쁜 소식 전해드린다.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지우는 지난해 3월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극비리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지우의 남편에 대해서는 많이 노출된 것은 없으나 애플리케이션 회사 대표로만 전해진다.
최지우는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캐리어를 끄는 여자', '두번째 스무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에 출연하며 국내 톱 여배우 자리에 올랐다.
특히 최근 tvN '꽃보다 할매', '커피프렌즈'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간 최지우의 모습을 보여줬고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안겼다.
올해 45세인 최지우가 내년 출산일을 예정하고 있는 만큼 대중은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고 있다.
앞서 함소원이 지난해 12월 43세의 나이로 딸 혜정을 낳았다. 26세 남편 진화와의 나이차로도 화자게 됐던 함소원은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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