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우리는 일함으로 생계를 유지하지만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 간다"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나눔은 베푼 자와 받은 자 모두에게 베풂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연말, 사회 각계각층에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식들이 연일 들려오고 있다.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훌랄라(대표 김병갑 회장)가 성남 장애인 재활센터에 HACCP 시설을 위한 지원 자금 일천만 원을 기부했다.
HACCP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훌랄라에서는 재활센터 내의 식품 안전성을 보증하고 센터원들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생활 영위를 위해 HACCP 시설 지원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훌랄라와 사랑 on 나눔 행사'로 관심이 필요한 지역사회 일원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후원 행사다.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훌랄라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훌랄라는 1997년 설립된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100%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하며, 자체 개발한 소스를 더한 치킨을 참숯에 구워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가맹점을 확대하며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 = 훌랄라 제공]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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