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박선영 아나운서, 사직 의사 밝혔지만…확정된 바 無"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에 사직 의사를 전했다.

24일 한 매체는 S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선영 아나운서가 개인 사정으로 23일 퇴사했다고 보도하며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던 프로그램들은 그의 자리를 대신할 후임을 물색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박선영 아나운서가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입사 5개월 만에 SBS 8 뉴스의 주말 앵커로 발탁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2014년까지 평일 메인 앵커로도 활약했다. 현재는 SBS 파워FM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진행 중이며 '본격연예 한밤', '궁금한이야기Y'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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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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